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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갈만한 곳

당진 - 골정저수지(골정지)🌸

by 볼빨간 :-D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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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골정저수지는 골정지, 골정제라고도 불리며 저수지 둘레를 따라 핀 벚꽃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저수지를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벚꽃이 피는 시즌에는 야간에도 조명을 비춰 준다고 한다. 

 

당진으로 벚꽃을 보러 가기로 하고, 김밥을 싸서 소풍을 가기로 하였다. 

윤아에게도 소풍 가자고 이야기하며 김밥과 주먹밥 싸서 도시락 가지고 가자고 이야기하며 아침 일찍 일어나 김밥을 싸기 시작하였다. 윤아는 김밥은 먹지 않으니 윤아 도시락은 주먹밥을 준비하였다. 

출발하기로 한 시간 10시 반을 넘겨 출발하였더니 도착시간은 어느덧 12시를 훌쩍 넘긴 시간이었다. 

고속도로를 달려 골정지에 도착하자 이미 벚꽃을 구경하고 있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그래도 근처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차에서 내릴 때부터 점심시간이어서 그런지 배고팠나 보다. 

"엄마 도시락 먹을까?"라고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였다. 도착했을때 골정지의 규모가 크지 않고 생각보다 아담하여  금방 구경하고 아미 미술관으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사실 돗자리 피고 쉬는 분위기는 아니어서 자리를 잡을 수가 없었다. 

지도의 현위치에서 바라본 왼편/ 오른편
저수지의 도로변쪽은 산책로가 넓게 보도 블럭이 깔려 있다.
골정지 안의 인공섬위에 세워진 건곤일초정

골정지 초입에 입는 정자에서 사진을 찍을떄도 "엄마 도시락 먹을까?" 😅😅

저수지 가운데있는 건곤일초정에 들어가 잠깐 앉아 있을 때에도 "여기에서 도시락 먹을까?" 계속 도시락 도시락 도시락 

옆에 앉아 계셨던 아주머니가 웃으실 정도. 배가 많이 고팠는지 윤아에게 얼른 산책하고 차로 돌아가자고 하였다. 

나머지길은 데크가 깔려 있고 벚꽃나무가 늘어져 있어 산책하기 좋았다. 

크기가 크지 않아 한눈에 다 들어 오는 아담한 크기의 골정지였다. 이번주 수요일에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데, 일찍 투표를 하고 골정지로 벚꽃을 구경하며 산책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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