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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갈만한 곳

보은 - 속리산 법주사🍁🍂

by 볼빨간 :-D 202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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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405

 

주말에 단풍구경도 가고 방문자 여권 스탬프도 찍을겸 해서 속리산 법주사를 가보았다. 

점심을 먹고 출발해 2시 넘어서 도착예정이였다. 

속리산 주차장을 도착지로 찍고 출발하여 고속도로를 나올때까지만 해도 차가 막히지 않았다. 

속리산 이정표는 우회전이였는데, 네이게이션은 좌회전을 안내하고 있었다. 

뒤로 돌아가는 길이였나보다. 

시골 동네길로 뒤로 들어가는 곳이였다. 마치 산속을 달리는~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 차가 너무 많고 주차할 자리가 없어 주차장을 몇번 돌다가 다시 나왔다. 

도로로 나오자 그제서야 지난번 올때 왔던 익숙한 길이였다. 

들어오는 차가 완전 많아 차가 밀리고 있었다. 이래서 네비게이션이 뒷길을 알려 주었나 보다. 

차는 나가는 방향쪽으로 길가에 주차를 하였다. 

주차를 한뒤 조금 멀리서 걸어 들어 갔다. 

주말 오후 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다들 단풍 구경에 단체 관광객들까지 ~

법주사를 걸어 올라가며 소나무 숲길을 걸으니 힐링 되는 기분~ 

매표소 입구에 도착하자 무료 입장이란 안내가 붙어 있었다. 

표를 끊지 않고 그냥 들어갈수 있었다. 

올라가는 길은 아스팔트 길과 그옆에 세조길이 있어 두가지 길을 선택할수 있었다. 

윤아가 세조길을 걷다가 바닥에 고정시켜 놓은 쇠를 보고 벌레인줄 알고 놀라 아스팔트 길로 올라왔다. 

햇빛이 잘드는 곳은 단풍이 예쁘게 들었고  그늘진 곳은 조금씩 들기 시작하여 울긋불긋한 모습을 볼수 있었다. 

소나무 숲길

중간중간 다리가 아픈지 안아 달라고 하는 윤아였다. 과자 빼빼로를 주며 먹으면서 걸어 올라가자고 하였다. 

법주사로 들어가 팔상전과 금동미륵대불 사이에서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대웅보전앞에서 윤아 사진도 찰칵!!

팔상전 앞에서

 

금동미륵대불
대웅보전 앞에서

방문자 여권 스탬프는 거기 계신 분께 여쭈어 봤더니 원주실에서 찍을수 있다고 알려주셨다. 

원주실은 사무실 같은 곳이였다. 마루앞쪽에 스탬프를 찍는 곳이 있다. 

법주사를 나오기전 담벼락에 있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담앞에 서서 사진을 또 찍어 보았다. 

내려가는길~ 역시나 빼빼로를 먹으며 내려오는 윤아였다. 

내려올땐 많이 힘들었는지 안아 달라고 😅 안아주다가 힘들어서 차에 탈때까지 업고 내려왔다. 헉헉!!

내려가는 길도 역시 빼빼로의 도움을 받아서😅

법주사를 나가는차, 들어오는 차들이 뒤엉키면서 빠져 나오는데까지 조금 시간이 걸렸다.

단풍사진을 찍을때만해도 환했는데, 정이품 소나무를 나오니 어느새 해가 뉘엇뉘엇 지고 있었다. 

차안에서 정이품 소나무를 지나가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내려서 구경했으면 좋았을텐데, 앞에 공원도 잘 조성되어 있었다. 

다음엔 평일에 와야 겠다. 

정이품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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