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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갈만한 곳

대전- 유림공원🌻🍂

by 볼빨간 :-D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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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대전 융성구 어은로 27

 

지난 주말 집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유림공원을 가보았다.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단 걸 알아서 사람이 많을걸 살짝 예상하긴 했다. 

차가 많이 밀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공원의 주차장이 작게 있긴 하지만 역시 만차. 

그래서 공원을 지나쳐 유성구청 쪽으로 주차를 하려고 한 바퀴 다시 돌았다. 

도로 주변에도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어 우리도 그냥 길에 주차를 하고 내렸다. 

신호등을 건너 하천 쪽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날씨가 좋고 입고 간 겉옷을 벗을 만큼 더웠다. 

바로 유성천으로 내려가자 국화가 전시되어 있었다. 

한쪽으로는 먹거리를 사먹을수 있는 임시 가게가 있어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다. 

유성천 징검다리 맞은편의 하상전시

 

국화 축제가 한참진행중인 유림공원

공원으로 들어가자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있었다.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과 국화꽃을 구경온 사람들이 가득있었다. 

윤아와 함께 국화 구경을 해보았다. 

유림공원 지도
페이스 페인팅

기업과 함께하는 공간도 있어서 각 기업의 홍보와 포토존이  있었다. 

곳곳에 사진을 찍을 만한 장소가 많이 있었다. 공원을 한바퀴 산책하며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해보았다. 

먹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옥수수를 먹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가 흔히 보던 국화꽃의 색이 아닌 다양한 색의 국화 꽃의 색깔을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파스텔 계열의 국화꽃이 너무 예뻤다.  

윤아는 꽃뒤로 보이는 기린을 가리키며 기린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 하였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나뉜 공원이라 위로 걸어 다닐수 있는 무지개다리를 건너 동편 쪽으로 가니 행복팜 프리마켓이 열리고 있었다.  동편으로 건너가니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있었다. 

다리를 건너가자 마자 오른편으로 아이들의 놀이터가 있어서 윤아가 바로 직행. 놀이터에서 한참을 놀았다.

모래놀이터도 같이 있었는데, 모래가 많지는 않았다. 

모래놀이까지 알차게 놀이하고, 다시 다리를 건너 구경하지 못한 곳을 가보았다. 

서서 사진찍으려고 했는데, 윤아가 넘어지면서;;; 아프다고 앞을 보진 않았지만 찰칵!!!

반도 지라는 이름의 연못 앞쪽으로는 국화 분재 특별전시장이 있었다. 

그동안 소나무의 분재는 많이 봤었는데, 국화 분재는 처음 보는 거여서 신기하였다. 

국화분재

구경을 하고 차로 이동하기 위해 다시 징검다리를 건넜다. 

하상전시장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를 이용한 국화 전시가 있었는데, 나가기 전 다시 한번 뽀로로를 찾는 윤아였다. 

유성 국화전시회는 2023.10.13 ~ 2023.11.05 까지 열린다. 이번주 주말까지이니 아직 가보지 못한 분들은 가을의 국화를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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