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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세종 -소담튼튼 청소년과 의원

by 볼빨간 :-D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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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윤아가 열이 났다. 요새 감기 때문에 약을 먹고 있긴 했는데, 열이 올라서 그랬는지 자다가 깼다. 

따끈따끈한 이마를 만져 보고 열패치를 붙여 준후 열체크를 하였다.  38.4도 원래 나의 해열제 먹이는 기준은 38.5도 인데 윤아가 다사 잠들기 힘들어 하는것 같아, 등에도 하나더 열패치를 붙여 주고 해열제를 먹였다. 

조금씩 해열제 기운이 나타나서 그런건지 다시 눕히고 잠을 재웠다. 

아침에 일어나 열체크를 해보니 다행이 열은 떨어 졌다. 

그래도 소아과에 방문하였다. 

집 가까운 병원에 갈때는 소담동으로 간다. 소담튼튼소아과는 똑딱 접수를 하지 않아 병원 진료대기 시간이 길지 않다. 현장접수만 받는다. 토요일 오전. 병원에 진료를 보러온 아이들이 몇몇 있었다. 

접수를 하고, 조금 있다가 윤아의 이름이 불려지고 진료를 받았다. 요새 아이들 열감기 유행이란다. 

의사 선생님께서 약을 먹어도 중간에 열이 날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신다. 

처방전을 받고 병원에서 나와 1층 약국으로 갔다. 이게 왠일이야. 병원보다 약국에 사람이 더 많았다. 

아~ 병원에서 머무른 시간보다 약국에서 30분이상 기다린것 같다. 옆건물 약국으로 갈껄...  

얼른 감기가 뚝떨어졌으면 좋겠다.  윤아한테 옮은 나의 감기도 함께....

접수는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 기다리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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