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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세종 - 세종아이 소아 청소년과의원

by 볼빨간 :-D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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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가 다시 미열이 나서 병원을 방문 하였다. 에버메디로 병원 예약을 하고(에버메디 예약방법은 이전 글에서 볼수있다.)  다시 병원 방문을 하였다. 예약은 미리 해 두었기에 예약시간 9시 50분 보다 시간 보다 일찍 30분에 병원에 도착했다. 보통 병원에 미리 도착 하면 예약 시간보다 일찍 진료를 볼수 있었기에 병원에 방문했다가 어린이집에 10시쯤 데려다 주는게 나의 목표 였다. 복도를 걸어 들어 가면서 보이는 대기실 쪽으로 사람이 가득차 있는 모습을 보며 오늘따라 왜이렇게 사람이 많지? 하고 들어 갔다.

예약했다고 이야기 하고 접수를 하는데 윤아 번호가 16번. 16번?😨😨😨 

여지껏 병원을 와 봤던 중에 제일 사람이 많았다. 환절기라 그런가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가 윤아를 비롯해서 아이들이 많이 아팠나 보다. 대기 번호가 40번이 넘어가고 예약하지 않고 온 엄마들에게 대기시간이 한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안내를 하고 있었다. 그냥 가는 엄마들도...

50분이 되었는데도 아직 11번. 50분에 예약했다고 하고 접수대에 물어보니 오늘 환자가 많고 검사하는 아이들도 많아서 조금 늦어지고 있다고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 하시더라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차례가 다가오면서 진료실 앞에서 기다리는데, 옆에서 기다리던 돌지난 아이가 있었는데, 조금 이야기 해보니 예약안하고 8시 반에 와서 한시간 반째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라;; 덜덜덜
윤아 차례가 되어 진료를 보고, 다행이 좋아지고 있는 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호흡기 치료를 하고 처방전을 받고 나왔다.

수납을 하면서 오래 기다리셨죠~ 하며 죄송하다고 이야기 하는 소리를 들었다. 꽃샘추위에 날씨가 춥다고도 하고 어린이집 보내기에 조금 애매하게 늦어진 시간도 있고 해서 그냥 하루더 집에서 쉬게하자 라는 생각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병원으로 들어 가는 입구

평일에도 오후 늦게까지 진료를 볼수 있다. 맞벌이 부모들에게도 좋을것 같다. 토,일/공휴일도 진료를 볼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큰 장점인것 같다. 아직까지 윤아는 주말 공휴일에 진료를 본적은 없다. 

병원 접수대와 아이들이 앉아서 책을 볼수 있는 곳  

병원에 사람이 많았는데 사람 없을때 샤샤샥~~ 기다리는 동안 다들 대기시간이 길어지자 병원에서 나가 한산해 졌다.   

접수하는곳 안쪽으로 진료실과 주사실, X-ray실이 있다.  호흡기 치료를 할수 있는곳

호흡기 치료를 하면서 동영상을 볼수 있다. 힘들어 하는 아이들은 동영상을 보면서 잘 받는다. 

윤아는 몇번 해봤다고 이제 자기손으로 잡고 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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