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대전 - 꽃마름 노은점

by 볼빨간 :-D 2023. 4. 4.
728x90
반응형

꽃마름 들어가는 입구

주말에 가족들과 식사를 위해 꽃마름 노은점에서 전화 예약을 했다. 

12시에 예약하려 했으나, 주말 예약은 11시와 1시만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이용시간은 100분. 

그래서 11시에 예약을 했다. 오픈시간에 맞춰 갔기 때문에 초반에 사람이 없었다. 

윤아랑 같이 가서 그런지 사진 찍다가 손잡자고 난리를 쳐서 더이상의 사진은 찍을수가 없었다. 

사람 많기 전에 몇장을 찍고 샤브용 야채와 월남쌈에 먹을 야채들을 가져와 세팅하였다. 

윤아는 아직 편식이 심하기에😫😫 애초에 김을 챙겨 갔다. 

어린이집에서 생선까스를 잘 먹었다는 소리에 생선까스도 챙기고 밥이 될만한 메뉴는 볶음밥이 있어서 볶음밥을 챙겼다. 

아~ 역시 먹지 않는구만 😭😭😭😭 주방에 일하시는 분께 맨밥을 얻어 가져온 김에 밥을 싸주자 먹기 시작하였다. 

윤아가 이것저것 잘먹으면 좋겠지만 아직 고기도 먹지 않으니 고기라도 잘 먹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외식의 의미가;;;

일단 윤아가 배고프지 않게 밥을 먹여 놓은후 식사를 시작하였다. 아;;; 애들을 데리고 밥먹는건 너무 힘들다. 

먹는것 같지도 않고 신경쓸게 너무 많다. 

남동생이 가져온 콜라에 또 콜라컵을 보자 마자 달려든 윤아 때문에 거기서 또 밥을 더이상 먹지는 않고 콜라만 들이켰다. 결국엔 옷에다 다 쏟고 😩 에휴~ 어느정도 식사를 마친 할머니가 바깥으로 결국엔 데리고 산책을~

그제서야 편안히 밥을 먹을수있었다. 

주말 오픈 시간이여서 아직은 한산한 모습 
가게 샐러드바 소스육수 리필, 음료수, 후식 아이스크림, 빙수 과일까지
평일 오픈시간이여서 그런지 음식들이 준비중이였고, 아직 나오지 않은 음식도 있었다. 나중엔 다 채워져 있었다. 
샤브샤브에 넣어 먹을 야채 코너 / 가게 내부

 

결국 평일에 한번 더 갔다. 이번엔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연선이랑 함께!!

이번에도 오픈 시간전에 가서 반석천 벚꽃길을 한시간 정도 산책하고 밥먹으러 갔다. 

한시간 정도를 걸어서 그런지 배가 고팠다. 오픈시간에 맞춰 가게에 들어 갔기에 손님은 우리가 첫번째였다. 

그래서 사사삭~~ 사진을 빨리 찍었다. 아직 음식이 나오고 있는 중이여서 몇개는 비어 있었으나, 먹고 있다 보니 음식은 다 채워져 있었다. 주말처럼 시간 제한은 없었고, 음식도 좀 다른 구성 이였다. 샤브에 넣어 먹을 야채 코너에도 주말에는 해물도 두종류 있었는데, 평일에 가니 야채와 사리 종류. 뭐 가격차이가 있으니깐~ 

초밥종류부터 샤브샤브, 월남쌈, 피자 치킨부터 과일 부터 골고루 후식 팥빙수, 아이스크림, 와플, 커피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었다. 

평일에 여유롭게 가서 먹으니 좋구만~~ 우린 이른시간에 가 식사를 시작했지만 나올떄쯤 손님들이 많이 있었다. 

윤아 없이 밥을 먹으니 이렇게 편안한 것을 , 언제나 어린이집과 어린이집 선생님들에 감사한 마음을~🙏🙏🙏

 

728x90
반응형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덕 강구항 - 생선구이집  (0) 2023.06.09
대천- 두손횟집  (0) 2023.06.06
세종 - 맛지비 불꼬막짬뽕  (0) 2023.03.30
문의- 부부농장  (0) 2023.03.25
조치원- 안터반점  (0)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