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부산 사하구 다대동
-주차는 공영주차장 10분에 200원
추석 연휴 부산 할머니 집에서 원래는 일찍 양산 통도사에 방문하고 싶었으나, 오전에 비가 내리기도 하고, 오후 늦게 나와 어디 갈지 고민을 하다가
오빠가 부산 사람이니깐 오빠가 더 잘 알지 않냐고 이야기하자 다대포 해수욕장 이야기를 하였다.
난 가본곳이 많지 않고 처음 가보는 곳이니 바로 출발하자고 하였다.
다대포 해수욕장 들어가기 까지 차들이 많아 밀려서 들어갔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해수욕장안으로 들어가는데 단순히 해수욕장의 모래사장만 생각했었데 해변공원이 뙇!!
기대이상으로 너무 좋았다.
해변 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추석 연휴이기도 하고 가족 단위로 많이들 나와 돗자리를 펴고 간식, 음식을 먹고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솔숲길을 걸으니 기분이 덩달아 좋아졌다.
윤아가 모래사장을 걸어보고 싶어 해 해수욕장으로 들어갔다.
모래가 엄청나게 부드러워 깜짝 놀랐다.
다대포 이름 앞에서 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하여 사진도 찍고~~
하늘이 너무 예뻐 하늘도 찰칵!!
처음 오는 다대포 해수욕장이었는데, 알고 보니 일몰 명소이기도 하였다.
모래가 신발안으로 들어와서 그런지 윤아는 중간에 안아달라고 하였다. 😭😭
모래사장을 한참 거닐고 다시 해변 공원으로 나와 해변공원을 산책하였다.
지난번 청주 동물원에서 산 소리 나는 비행기를 열심히 굴리며 걸어 보았다.
비행기 날개가 돌아가고 소리까지 나니 사람들의 시선 집중!!!
출렁다리도 있었는데, 흔들거리는 다리를 왔다 갔다 반복하며 즐기는 윤아였다.
일몰 명소라서 그런지 우리가 나갈 때도 차가 많이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일몰 시간에 맞춰 다음에 다시 한번 방문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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