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질박물관

위치 

대전 유성구 과학로 124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운영시간

화 ~ 토  10:00 -17:00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주말에 점심을 먹고 집에서 윤아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하였다. 

비 소식이 있었기에 실내 박물관으로 지질박물관과 근처 화폐박물관 두 곳을 방문하기로 하고 집에서 출발!!

차를 타고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대전 지질 박물관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이미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하였다. 

입구에 도착하였을때 커다란 관광버스가 서있었는데, 학생들이 단체로 관람을 왔는지 많이 내리고 있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우산을 쓰고 박물관으로 들어갔다. 

지질 박물관은 한국지질자원 연구원부지내에 입구에서 들어가자마자 오른편으로 위치해 있다. 

지질 박물관 안내

종합안내도와 안내데스크

1,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들어가자 마자 중앙홀에 커다란 대형 공룡들의 복제 표본이 전시되어 있다. 위 천장을 보면 익룡도 발견할 수 있다. 

아까 버스에서 내린 학생들인듯, 박물관 안에 학생들이 맣았다. 주말인데 학교는 아닌것 같고, 단체로 체험학습을 온것 같았다. 

1전시실

2층 계단으로 올라가는 계단 위에 천장에 매달린 중생대 바다 생물들을 볼수 있다. 계단 위로 올라오면 2층에서  생물들의 이름과 특징을 볼 수 있다. 

2전시관

지질과학 교육실 -현미경으로 지질 표본을 관찰할수 있다. 안쪽공간에는 앉아서 책을 볼수있는 곳

윤아도 이곳에서 현미경으로 열심히 들여다 보았다. 키가 작아 아빠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반복해서 현미경을 들여다보는 모습이다. 

2층에서 바라본 1층의 중앙홀

전시해설 안내

2층을 관람하고 있을때 밖에서 비 내리는 소리가 아주 커서 계단 창밖을 바라보았더니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다. 

비가 잦아들길 바라면서 박물관안에서 좀 더 머물렀다. 

관람을 하고 있을때 전시해설을 한다고 안내방송이 나왔다. 

윤아는 아직 어려서 해설을 들으면서 관람을 할 정도는 아니고,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들으면 좋을 것 같다. 

지금의 윤아에게는 다양한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것으로 만족!!! 

모든곳을 둘러 보고 중앙홀 커다란 공룡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어 보았다. 

폭우로 인해 근처 화폐박물관은 다음에 가기로 하고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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