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중앙공원 놀이터

 

 

위치

세종 중앙공원로 60 

- 중앙공원의 주차장은 작아서 호수공원 제1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오면 된다.

중앙공원 종합 안내도

세종시 종합관광안내

주말에 남동생네 가족과 중앙공원 놀이터를 가보기로 하였다. 중앙공원에는 가본적이 있는데 놀이터까지 걸어 들어가 보지는 않았어서 나도 처음 방문하는 것이었다. 주차장에서 놀이터까지는 꽤 걸어 들어가야 한다. 

남동생보다 먼저 도착하여 기다리면서 중앙공원 종합 안내도와 관광안내를 사진으로 찍어 보았다. 

도시락과 간식을 준비해 가서 먼저 놀이터에 가기전 놀이터에서 가장 가까운 그늘막에 자리를 잡고 돗자리를 폈다. 오전시간이어서 그런지 자리를 잡기 수월 하였다. 간식을 먹고 나서 놀이터로 가보았다. 

중앙공원 놀이터

멀리서 보이는 놀이터

놀이터를 걸어 가면서 가까이 다가갈수록 신나 하는 윤아였다. 먼저 달라나가며 "엄마 빨리 와."라고 소리쳤다. 

중앙공원에는 미끄럼틀도 엄청 크지만 그네가 많이 있다. 그네가 많이 있긴 하지만 아이들도 많이 있어 기다리기는 해야 한다. 윤아도 언니들이 타는 걸 기다렸다가 그네를 탈 수 있었다. 

여러종류의 그네

작은 터널 놀이터와 트램펄린

놀이터 바닥에 방방이가 있어서 신기했다. 윤아도 신나게 뛰어보며 놀이했다. 방방 옆으로는 낮은 그물망이 있었다. 윤아는 별 관심을 보이지는 않았다.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의 꼭대기는 3층이고 2층에도 미끄럼틀이 있다. 윤아는 3층까지는 올라가 보지 못하고 2층까지만 올라가 미끄럼틀을 탔다.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도 있고 그물을 통해 올라갈 수도 있는데, 윤아는 그물은 무서운지 아빠가 잡아 주는데도 중간에 내려오겠다고 해 끝까지 올라가 보지는 못했다. 

놀이터 미끄럼틀

여러종류의 징검다리 그옆으로  그늘막이 있다.

미끄럼틀 가운데로 그물로 올라갈수있다.

나오는 길에 꽃이 예뻐 찰칵!!

 

✅중앙공원 놀이터에는 그늘막이 있긴 하지만 그늘진 곳이 없다.

✅ 주변에 마트와 편의점은 없으니 아이들의 간식과 물을 꼭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 텐트 설치는 안되고 돗자리를 챙기는게 좋다. 

✅ 주차장에서 놀이터까지 멀어 아이들은 킥보드나 유모차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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