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투썸플레이스 고복LAKE점

위치

세종 연서면 도신고복로 6031,2층

운영시간

매일 09:00 - 22:00

 

엄마와 함께 점심을 먹고 투썸에 들려 커피를 마시려고 카페로 가고 있을 때였다. 밥 먹으러 갈 때 엄마차는 주차하고 내차로 이동했는데,  엄마에게 전화가와 차 빼달라고 하여 테이크아웃을 하기로 하고 바로 갈수 밖에 없었다. 

그다음 날 엄마한테 카드회사에서 전화가 왔다고 한다. 

투썸에서 전화 왔다고, 엄마가 커피를 사주신 거라 내가 들어가서 계산하고 사 오고 깜빡하고 카드를 전해 주지 않아 카드를 가지고 있었기에 카드회사에서 알려준 투썸 전화번호(개인휴대폰)로 전화를 하였다. 

전화를 걸어 결제가 잘못된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내가 진동벨을 주머니에 넣고 나갔다고 한다. 

당황해서 제가요? 하니 이미 벌써 CCTV로 확인을 하셨고, 가져다주시면 음료 한잔 드리겠다고 꼭 가져다 달라고 이야기를 하셨다. 

진동벨 가지고 나온 기억이 없고 그날 입었던 바지도 저녁에 바로 세탁기를 돌렸기에 진동벨은 보지 못하였다. 

진동벨을 못 찾으면 변상해야 하는 것이냐고 묻자, 꼭 찾아서 가져다 달란 말만 하셨다. 

알았다고 대답하고 찾고 나서 연락드리겠다고 하였다. 

약속이 끝나고 차를 타자마자 헐~~ 안전벨트와 핸드 브레이크 사이에 진동벨이 뙇!!!! 사이에 끼여 있었다. 

차에 타서 엄마에게 커피를 건네면서 바지 주머니에서 빠져나왔나 보다. 

투썸에 다시 전화를 하여 찾았다고 이야기하며 바로 오후에 가져다주었다. 

진동벨을 가져다 주자 아메리카노와 라테 중에 한잔 무료로 주겠다고 이야기를 하셔서 아이스 카페라테를 주문하였다. 

사실 내 실수기도한데, 염치가 없지만 ㅎㅎㅎ 음료를 받았다. 

음료를 받고 카페 내부를 둘러보며 사진을 찍었다. 

사실 이날은 평일 오후이기도 하고 비가 많이 내려서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카페앞 주차장, 바로 앞 공영주차장을 이용할수도 있다.

1층 밖에서 먹을수 있는곳 / 주문은 키오스크로 할수 있다.

 

1층 실내

2층 

2층에서 바라본 고복저수지 / 루프탑은 준비중이라고 씌여 있었다. 

 

2층도 바깥 테라스에서 먹을수 있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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