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공주 - 최씨네 손두부

by 볼빨간 :-D 2024. 4. 14.
728x90
반응형

위치

충남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로 305

 

운영시간

일월화 11:00 - 15: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목금토 11:00 - 15:00

-재료소진 시 조기 종료 

가게외관

아빠랑 엄마랑 셋이서 드라이브도 할 겸 신원사 근처로 손두부를 먹으러 출발하였다. 

엄마랑 아빠는  한번 가본 가게로 순두부를 먹어 봤다고 이야기하였다.  순두부를 먹으러 출발~~ 가는 길이 생각보다 멀었지만 근처에 다 와서는 저수지가 보이고 시골집 같은 가게외관이 보였다. 가게 앞에 다른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나도 가게 앞의 길건너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주차를 하고 보니 저수지에 산책길도 있어서 밥 먹고 산책해도 좋을 것 같았다. 

건너편에 보이는건 양화저수지
가게 입구/ 입구에 있던 비지

가게를 들어가기전 가게 앞에 소쿠리로 덮여 있던 것이 비지였다.  밥을 먹고 나온 다른 손님들이 비지를 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도 밥을 먹고 나와서 비지를 가지고 왔다. 주인 할머니이신 분이 비지를 넣고 부침개를 해 먹어도 좋다고 이야기를 하셨다. 

메뉴판/ 가게 실내

 

순두부는 맑은 순두부와 얼큰 순두부 두가지 종류이다.  자리에 앉고 오징어 두부 두루치기를 시키고 빨간 메뉴를 시켰기에 얼큰 순두부가 아니라 맑은 순두부 하나를 시켰다. 볶음류는 공깃밥이 별도여서 공깃밥 두 개를 추가로 시켰다. 밑반찬이 깔리고 조금 기다리고 있자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근데 맑은 순두부는 생각했던 메뉴가 아니었다. 우리가 평소에 아는 순두부가 아니라 그냥 하얀 순두부탕이었다. 

엄마도 하얀 순두부 탕이 나오는줄은 몰랐단다. 얼큰 순두부랑 똑같지만 하얗게 나오는 줄 알았다고 한다. 맑은 순두부탕은 간장을 섞어서 먹으면 된다. 그리고 이어서 양념이 가득한 오징어 두부두루치기가 나왔다. 양념에 밥을 비벼 먹을수 있도록 큰 대접도 함께 제공해 주셨다. 오징어 두부두루치기는 깻잎향이 많이 났다. 사실 개인적으로 깻잎을 좋아하지 않아서 향이 더 강하게 느껴진 것 같기도 하다.  대접에 양념과 밥을 비벼서 먹었다.  

밑반찬 / 맑은 순두부
오징어 두부 두루치기

 

밥을 먹기전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화장실은 가게 밖으로 나가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나오는데  요새 흔히 볼 수 없는 좌변기이다.  줄을 당겨서 물을 내리는😅 참고하기 바란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구독을 눌러주세요!!

 

 

728x90
반응형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종 - 칼로리스테이션  (60) 2024.04.20
세종 - 본가왕뼈감자탕 법원점  (5) 2024.04.16
대전 - 오씨칼국수  (47) 2024.04.11
세종 - 보재기 손두부  (3) 2024.03.25
세종 - 시골길 (세종점)  (54)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