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본가왕뼈감자탕 법원점

위치

세종 소담로 93 1층

운영시간

매일 09:30 -22:00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재료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습니다. 

 

언니와 만나 코스트코를 갈까 하다가 다이소를 다녀와 점심을 함께 먹었다. 

언니는 임신중이여서 먹고 싶은 걸로 먹자고 이야기하자 감자탕을 먹자고 이야기하였다. 소담동으로 이동해 본가 왕뼈 감자탕에 가자고 하여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갔다. 건물 밖으로 나와 정문으로 들어갔는데, 건물 복도에서 뒷문으로도 가게를 들어갈 수 있는 구조였다. 

가게 외관

가게 앞에 화분이 많이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메뉴판

 

가게의 층고가 높아서 그런지 가게는 1층과 반층을 높여 복층 형식으로 나뉘어진 구조로 되어 있었다.  아기랑 같이 가서 아기 의자가 있냐고 묻자 위층으로 올라가서 앉으라는 안내를 받았다. 아기의자는 가게밖 복도에 있어서 아기의자를 가져와 주셨다. 세종은 아이가 많은 도시여서 그런지 어느 가게를 가도 아기의자는 대부분 갖춰져 있다. 

자리를 잡고 의자에 앉은후 뼈해장국을 먹을지 뼈다귀 감자탕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감자탕 제일 작은 걸로 주문하였다. 

가게 내부

 

셀프바 / 앞치마

셀프바에서 모자란 반찬은 더 가져다 먹을수 있다. 앞치마도 네모난 체크천에 목에 걸 수 있는 앞치마였는데, 깨끗하게 세탁해 놓은 느낌이 들었다. 조금 기다리고 있자 주문한 감자탕이 나왔다. 

팽이버섯, 깻잎, 우거지 당면사리와 수제비, 감자가 들어 있었다. 소자에는 뼈다귀가 5개가 들어간다. 감자탕이 끓기 시작하고 공기밥을 추가로 주문하였다. 오빠가 감자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감자탕 먹으러 갈 일이 거의 없는데, 오랜만에 감자탕을 먹으니 맛있었다. 

감자탕 소

상가지하에 주차하면 이용한 상가에서 주차 등록을 하고 나와야 한다. 참고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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