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이도커피 3호점

윤아 어린이집 근처에 이도커피본점이 있는데, 3호점을 가오픈 한다고 해서 한번 갔었다. 그땐 윤아가 차에서 잠들어서 주차장에서 깨기를 기다렸는데, 일어나지 않아 주차장에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그냥 갔던 기억이 있다. 

가오픈때에도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 있었다. 

외곽 도로에서 볼때에는 커피숍 앞쪽으로 언덕이 있어 건물이 잘 보이지는 않는다.  호탄리로 들어 가다 보면 언덕에 크게 건물이 보인다. 주차장은 넓으며 아래쪽에 차를 주차하면 걸어서 올라 가야 한다. 

언니랑 함께 가보았다. 

카페 건물로 걸어 올라가며~   현관문

건물 안으로 들어 가면 1층은 주문 받는 곳과 베이커리류가 있다. 엘레베이터와 계단이 있어 음료를 주문하고 언니 보고 2층 자리를 잡고 기다리라고 하고 음료를 받아  2층으로 가는 엘레베이터에 탑승. 

엘레베이터 안에는 작은 테이블이 놓여져 있었는데, 음료를 들고 갈때 쏟을 위험이 있으니 테이블 위에 내려 놓으라는 것이였다. 쟁반을 놓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아이스크림 카페라떼를 먹고 싶었건만😭😭😭😭😭 저녁약속이 있기도 하고 다이어트로 인하여 칼로리가 적은 아메리카노를 마시기로 하였다. 

2층 커피를 먹으려고 앉아 있는 곳에서 바라본 모습. 저 멀리 주차장과 세종시 아파트 들이 보인다. 

2층 내부 사진들도 많이 찍었는데, 사진이 다 어디로 간건지 커피 마시던 자리에서 찍은 한장뿐이다. 

2층은 꺽여진 구조로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앞쪽으로 이동해 자리를 잡고 앉자, 밑에 주차장과 세종시 멀리 까지 보이는 모습이다. 건물 뒷편과 옆쪽으로도 아직 조경을 조성 중이였다. 

언덕과 밑에 주차장 건물 뒷편까지 건물도 크긴 하지만 대지까지 합치면 엄청 넓은 생각이 든다. 

커피를 마시며 오랜만에 언니랑 수다를 떨고 윤아 어린이집이 가까워 버스 차량을 타기 전에 어린이집으로 데리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