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이도커피

윤아가 감기로 아파 등원전에 병원에 들렸다 연선이를 만났다. 연선이도 소희가 주말에 아팠단다.

그래서 병원 끝나고 같이 어린이집으로 데려다 주었다. 

아프긴 하지만 어린이 집에서 모종심기 활동한다고 해서 엄마의 욕심에 오전만 보내기로 하였다. 

다음날은 딸기 체험이 있어서 컨디션 관리도 해야 하니. 

집으로 들어가 다시 나오기 애매해서 연선이와 어린이집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기로 하였다. 

밖에서 바라본 카페/ 메뉴 판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서 그런지 우리가 첫번째 손님 이였다. 방금 나온 빵종류도 빵빵하게 채워져 있었다~

예전에 왔을때만 해도 빵있던 자리는 테이블이였는데, 빵종류가 많이 늘어 난것 같다. 

2층으로 올라가기전 좌우로 좌측은 화장실 우측은 2층 올라가는 계단

2층은 층고가 굉장이 높았다. 

2층은 노키즈 존이여서  윤아랑  항상 같이 왔었기에 2층은 처음 올라가 봤다. 빵만드는 곳이 2층에 자리 잡고 있었다.

사진만 샤샤샥~ 찍고 다시 내려와 1층에 자리를 잡았다. 

날씨가 따뜻하면 건물 뒷편 쪽으로 밖에서 커피를 마실수 있다. 

우리가 선택한 빵은 고구마페이스트리와 딸기 크루아상~ 빵과 함께 아메리카노.

사실 주말에 굉장히 힘들었기에 앉아서 커피와 빵을 먹으며 엄청난 수다를 떨었다. 어느새 얘기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벌써 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데리러 갈 시간이였다. 

난 등지고 앉아 있어서 몰랐는데, 나갈때 보니 어느새 테이블이 손님들로 꽉차있었다. 어린이집 근처에 맛있는 커피집이 있어 다음에도 종종 방문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