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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전주- 포랩스커피컴퍼니

by 볼빨간 :-D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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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동물원에 들렸다가 근처 카페를 찾아 보았다. 인터넷 검색을 하고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포랩스 커피 컴퍼니를 가 보았다.  주차장을 도착했을때에는 이미 많은 차가 주차되어 있었다. 윤아가 이동하는 사이에 잠이 들어 주차를 하고, 잠깐 기다렸다가 내렸다. 칭얼 거림이 있었지만 그래도 잘 걸어 들어 갔다. 

주차장에서는 담장으로 막혀 있어 미로 처럼 지그재그 돌아 들어가자 넓게 카페가 보이기 시작하였다. 

카페건물 앞에 물이 있어 윤아도 좋아하는 모습이였다. 

들어가는 입구

길을 따라 걸어 들어가면 가페건물이 보인다. 앞에는 물이 있어 더운 날씨에도 물이 떨어 지고 있어서 그런지 시원한 느낌이였다.  걸어 들어 가면서 카페 내부가 보였는데 이미 많은 손님들이 앉아 있었다.  걸어 들어가면서 심어져 있는 나무는 앵두나무 인가 보다. 앵두밭 출입금지라는 펫말이 꽂혀 있다. 

카페 내부
커피를 볶는 곳인가 보다. / 수유실

음료를 주문하고, 오빠에게 자리를 잡으라고 하고 먼저 화장실에 들러 윤아와 함께 화장실을 다녀왔다. 여자화장실 맞은편으로 수유실이 있었다.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입장에서 이제 수유와 기저귀 갈일이 없어졌지만 수유실이 있다는 자체가 너무 좋았다.  평일에 방문 했는데도, 많은 손님이 있었고, 아기를 데려오는 가족 단위의 손님도 많이 보였다. 

음료가 나오고 자리에 앉아 윤아에게도 아이스크림을 먹을수 있도록 하였다.  우린 물이 보이는 창문쪽에 자리를 잡을수 있었다.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역시 우유맛이 진하고 맛이있다. 

사실 윤아는 아이스크림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잘 먹는 모습이였다. 숟가락으로 장난을 많이 치긴 했지만...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더위를 좀 식히고, 카페 2층을 올라가 보았다. 

난 아메리카노, 오빠는 항상 카라멜 마키아토 윤아는 아이스크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올라가자 2층의 공간의 실내는 넓지 않았다. 층고가 높고 햇빛이 들어 올수 있도록 천장에 창문이 뚫려 있었다. 바깥으로 나가는 문이 있어 나가 보았는데, 실외에도 마실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하지만 한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무리. 바깥에서 먹는 손님은 없없다.  날씨가 선선해지거나 밤이 되면 마셔도 좋을것 같다. 

카페 정면으로 들어오는 입구/ 우측 방면
카페 벽면 레고로 조립한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 카페 실내에도 작가의 그림작품이 많이 걸려 있었다.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카페 실내에도 미술 작품이 걸려 있었는데, 앉아 있는 손님들이 많아 사진을 찍을수는 없었다. 

커피를 다 마시고 전주에 온김에 풍년제과에서 초코파이를 사갈겸 가장 가까운 풍년제과를 검색하고 출발 하였다. 

카페를 나오면서 한번더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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