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연선이와 만나 점심을 함께 먹었다.
우린 만나면 버거킹을 자주 갔었기에 점심 메뉴는 햄버거를 먹기로 하고 친정 창원에 내려갔을때 수제 버거 맛있었다고 이야기 하며 세종에도 가게가 있다고 하며 힘난다 버거에 가자고 이야기를 했다.
세종에 종촌동과 도담동이 있는데, 주차하기가 종촌동이 더 편하니깐 종촌동으로 향했다.
상가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층으로 올라 갔는데 이런😥 문이 닫혀 있었다.
목요일이였는데, 다급하게핸드폰을 들어 검색을 하자 목요일이 정기 휴일이란다. 😭😱
검색하지 않고 무작정 온 우리의 잘못이였다. 그래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종촌동에 있는 두끼 떡볶이를 가자고 하고 차를 다시 돌렸다. 떡볶이집 건물에 다다랐을때 창문으로 간판이 보이지 않아 이상하다 생각하고 지하추자창으로 들어가지 않고 검색을 해보니 맙소사!!! 4월 달에 영업 종료 했단다. 😱😱😱😱😱😱
오늘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야... 종촌동에 오래간만에 왔더니 상가가 꽤 많이 바뀌어 있었다.
그래서 그냥 집근처 버거킹 갈까요? 하고 차를 돌려 가는데, 도담동 힘난다 버거가 생각나 가는길에 목적지를 변경.
도담동 힘난다 버거로 출발~
도램마을 11단지 단지내 상가 1층에 자리 잡고 있다. 주차장은 상가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가게는 크지 않았다. 점심시간 보다 조금 이른 시간이여서 그랬는지 한테이블에 손님이 있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했다. 아직 손님이 많이 없었기에 여유롭게 메뉴를 보며 골랐다.
난 구운양파치즈버거세트 연선이는 힘난다불스버거 세트. 기본 감자튀김과 다이어트 중이니깐 양심상 제로콜라를 선택하였다. 세트가 나왔을때 빈컵이 나오고, 컵에 음료수를 셀프로 받아서 먹으면 된다.
메뉴가 나오고 금방 나온 감자튀김을 먹었다. 역시 따뜻할때 먹어야 맛있다.
개인적으로 치킨버거도 좋아하는데 kfc햄버거는 빵이 너무 맛이 없다. 힘난다 버거는 햄버거 빵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햄버거를 먹으면서 오랜만에 수다를 떨었다.
콜라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먹으면서 콜라가 부족했다. 리필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물어 보지 않아 나도 잘 모르겠다.
다이어트 하고 있으니 자제하기로 하였다.😅😅😅😅😅
검색해 보니 힘난다 버거 도담점은 정기 휴일이 없구나. 다음에 다른 버거도 맛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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