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에 출발하여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으로 향하였다.
오후 였지만 주말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윤아를 데리고 가는 것은 두번째 방문이였다. 지난번 오전에 갔을때보다는 사람이 덜했다.
한번 와봤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윤아도 신나게 자동차를 탈수 있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아직 윤아는 어려 엄마 아빠가 뒤에서 밀어줘야 한다는;; 가속 페달을 계속 밟아 줘야 하지만 아직 무리
바람도 불고 추워 그만 실내로 이동하여 놀고 싶었지만 자동차 무한반복.
오래 타지도 않고 금방 내리면서 다시 주차장으로 향해 자동차를 다시 타는 윤아였다. 우리를 비롯해 많은 엄마 아빠들이 그곳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엄마 아빠가 허리 아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수 있었다.
윤아도 한참을 탄 후에야 다른 곳으로 가보자고 이끌어서 간신히 탈출할수 있었다.
실내 방방 타는 곳에서 놀이 하였다. 볼풀장과 함께 수유실도 같이 있어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이다.
윤아는 아직 두발로 점프를 하지 못하기에;; 아직 방방을 제대로 즐길수 없는 윤아다.
두발로 방방 뛰는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방방에서 뛰는듯 걸어 다니는 모습만 볼수 있었다.
볼풀장 실내 티비에 로보캅 폴리 안전 애니메이션을 틀어 주고 있어 볼풀장에서도 티비에 눈이 계속 박혀 있었다.
실내 체험관 말고도 바깥 놀이터가 더 있는데, 오늘은 거기까지 가지 못하고 실내체험관에서 놀이를 마무리 지었다.
주말에는 예약을 하지 않아도 무료로 개방 하니깐 앞으로 자주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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