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천에서 벚꽃 구경을 하고 커피를 마시러 가자고 이야기하고 검색을 하였다.
인터뷰 반석점을 찾아 차를 타고 이동~
반석동 산자락 밑에 위치한 곳이였다. 인터뷰 가는 길에 큰 카페들이 몇몇 보였다.
카페 앞에는 주차장이 없고 건물 뒤로 돌아 들어가야 주차장이 나왔다. 주차장에서 계단 내려와야 카페 주문하는 곳이 나온다. 현관문 앞에선 1층인데 주차장에서 내려오면 꼭 지하로 내려가는 느낌이다.
윤아와 함께 가서 2층은 노키즈 존이라 올라가 볼수 없었다.
계단을 워낙 좋아해서 계단을 올라가는 윤아 때문에 😭 몇 번이고 데리고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2층 사진은 계단에서 살짝 걸려 찰칵!
윤아를 데리고 내려와 얼른 주문을 하였다.
난 아이스 아메리카노 오빤 항상 카라멜 마키아또인데 메뉴판엔 카라멜 마키아또가 보이지 않아 직원에게 물어보니
비슷하게 달달한 누가라떼가 있다고 하여 아이스 누가라떼를 시켰다.
빵과 케이크 종류도 있었으나 저녁먹을 시간이 다되어 가기에 음료만 시키고 별관에 자리를 잡았다.
별관은 본관과 2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카페에 자리를 잡고 음료가 나오길 기다려 음료를 받았다.
음료에 있는 얼음을 달라고 하는 윤아. 아... 난 디카페인으로 음료를 시키긴 했지만 컵에 얼음을 받으려 카운터 쪽으로 가는데, 윤아가 계속 2층에 올라가려고만 하여 별관 이어지는 공간 쪽으로 얼른 데리고 나왔다. 가져간 과자를 주고 그제야 자리에 앉아 나도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오빠가 화장실에 가 자리를 비운사이 윤아 또래로 보이는 남자 아이와 엄마가 앉았다.
엄마와 함께 커피숍 왔나 보다. 케이크를 먹으면서 조잘조잘 이야기 하며 엄마와 대화하는 모습을 보며 부러워졌다.
아직 윤아는 말을 못해서 병원 상담을 고민 중이니깐...
아;; 쿠키를 줬더니 부셔서 바닥에 흩뿌리는 바람에 😭 물티슈로 전부 닦고 나왔다.
윤아야 엄마도 아까 그 아이랑 엄마처럼 너랑 대화 하면서 느긋하게 커피 마시고 싶다.
커피를 마시고 나오기 직전 오빠가 윤아를 데리고 가 나는 얼른 카페 앞쪽으로 가 커피숍 사진을 담아 보았다.
수영장이 있어 수영은 못하겠지만;; 발을 담그고 앉아서 마실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았다.
곧 저녁 먹을 시간이여서 손님은 그렇게 많진 않았다.
우린 저녁 먹으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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