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에서 밥을 먹고 카페를 갔다. 더 대청호.
카페는 유명한 곳이여서 들어가는 길에서 주차 안내하시는 분이 있다.
주차장이 넓기는 하지만 워낙 손님들이 많아 주말이면 주차장 밖 도로까지 차가 주차 되어 있다.
우린 평일에 갔는데도 주차장에 차들이 많았다.
카페에 들어가자 손님들이 가득 차 있었다. 창가엔 역시 자리를 잡을수 없었다. 😭😭😭
대부분의 손님들은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았다. 손님이 많으니 카페 내부를 찍기가 좀 그래서 창가 자리에 손님이 나가
얼른 창밖을 찍어 보았다. 창가 자리는 대부분 대청호 호수뷰이다. 건물 정면에도 호수뷰이긴 하나, 주차장이 바로 있어
예전에 앉아 본 바로는 주차하는 차들을 계속 보게 된다. 주차 멍~
바깥 옥상과 별관에서도 커피를 마실수 있어 옥상에서도 마시는 손님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날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밥을 먹고 가서 배불렀지만 커피랑 먹는 빵을 좋아하는 나였기에 오빠가 좋아하는 마늘빵을 골랐다. 갓 나와서 더 빤짝이는 느낌!! 가격이 후덜덜~ 예전에 4800원 주고 사먹었던 기억이 있는것 같은데 6500원이다. 후덜덜
자리에 와서 빵을 자르려고 열어 보니 재료가 듬뿍. 가격이 오른 만큼 재료가 더 많이 들어간것 같은 느낌.
역시 달달한 빵과는 아메리카노가 제격!! 넘 맛있는거... 빵은 두조각만 먹고 남은 빵은 셀프 포장대에서 포장해 왔다.
커피를 마시면서 오래 앉아 있어서 그런지 손님들이 많이 빠졌는데, 창가자리에 앉는 손님들은 여전히 오래 앉아 있는 모습이였다. 날씨가 좋았으면 좋았을텐데 날씨가 흐리고 미세먼지 까지 ㅠ..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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