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어린이집 수료와 함께 방학이 길기도 하고, 아버님의 기일이 다가와서 부산시댁으로 갔다.
제삿날까지는 며칠이 남아 있어 바람도 쐴겸 해운대에 가기로 하였다. 오빠는 부산사람은 해운대 안간다고;;
하지만 난 부산 사람은 아니니깐 나도 해운대 가서 해운대 글씨 앞에서 사진을 찍어봐야 겠다고 했다.
해운대를 지나만 가봤지 내려서 가본적은 없었기에 해운대로 향하는데 평일인데 왜이렇게 차가 많이 막히는지. 주말인줄 알았다. 바닷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리고 나서 송정 바닷가 드라이브를 하고 기장쪽으로 가다 보면 도로 옆쪽으로 바로 카페가 있다.
오늘로 두번째 방문.
주차장에서 바라볼때 느끼는 거지만 저기 자리에 앉아서 차마시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날씨가 쌀쌀해서 사람들이 자리에 앉아 있지는 않았지만 지난번 방문했을때에는 사람이 꽉차 있었다.
음료를 주문하고자리에 앉아 기다리는 동안 날씨가 추워 나가보지는 않았지만 카페 안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을 찍어 보았다.
1층을 제외한 곳은 노키즈존이여서 지난번 왔을때에는 올라가볼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오빠에게 윤아를 맡기고 2층까지만 올라가 실내를 찍어 보았다. 아이들과 함께 다니면 1층을 제외한 2층은 노키즈 존 일 경우가 종종 있어 구경도 못하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인터넷에서 업로드만 하면 인화를 할수 있어 윤아 사진을 업로드 하고 인화해 보았다. 요즘은 사진 인화는 잘 하지 않는데 추억을 남겨 보며~
여기 카페 근처에는 송정해수욕장, 이케아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부산용궁사를 둘러 볼수 있다.
우린 오후 늦게 방문해 다시 할머니집으로~ 고속도로 입구에서 지나 방향을 헷갈려 외곽도로를 못들어가고 일반도로를 타면서 퇴근시간 꽉막히는 도로를 경험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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