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베이크229

아침에 윤아  어린이집을 보내고 연선이와 함께 카페에 가기로 하였다. 

시간이 일러 어디로 갈까 하다가 보람동 케이크 맛있는집 알려 주겠다며 가자고 하여 출발~

상가 안에 있는 공동 주차장에 차가 꽉차 있어 기다리다 간신히 주차를 하고 카페로 가니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10시 오픈인데 10시4분. 

안에 사람이 있어서 우리가 문을 열려고 하자 나와서 문을 열어 주셨다. 

오픈하고 처음 손님!!

손님이 없었기에 쉽게 카페 내부를 찍을수 있었다. 카페는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느낌.

들어가는 입구 / 빵만드는 곳과 진열대

카페 내부 

오픈하고 나서인지 케이크가 별로 없었다. 

오픈하자 마자라 케이크의 종류가 많이 없었다. 연선이가 여긴 말차 케이크가 맛있다고 하는데, 아... 난 녹차류는 입맛에 안맞아서;; 그래서 크림치즈 초코꾸덕 케이크를 선택하였다. 

아메리카노와 마시면 당연히 맛있는 초코 케이크!! 

딱 적당한 초코 맛과 부드러운 빵의 식감.. 맛있어😭😭😭😭😭😭 너무 맛있어!!

연선이와 엄청난 수다를 떨며 스트레스를 조금은 풀수 있었다. 

중간에 홀케이크를 주문한 손님이 케이크를 찾아가는 모습도 보였다. 

어느덧 수다를 떨다 보니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손님들이 하나둘씩 오기 시작하여 가게안을 꽉 채우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밀려드는 손님들에 우리도 점심을 먹기 위해 나왔다. 

케이크 먹을땐 역시 아메리카노가 진리!!

커피를 마시는 동안 꽉채워진 케이크 진열대 다시 한번 케이크 찰칵~~ 맛나 보이는 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