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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50

세종- 피자마루🍕 (반곡캠퍼스점) 오빠가 야간 근무를 하는 날이여서 언니네 집에 놀러 갔다. 윤아 간식과 저녁을 먼저 먹이면서 같이 간식을 잔뜩 먹었더니 저녁밥은 조금 늦게 먹자고 하였다. 피자가 먹고 싶기도 하고 가까운 곳에 가성비 좋은 피자마루 가게가 있어 포장을 해오기로 하였다. 뭘 먹을지 인터넷으로 메뉴를 검색하고 콤비네이션 피자에 엣지는 치즈크러스트로 선택하였다. 요샌 기본인 콤비네이션 피자가 좋더라~😋 배달앱이 아닌 가게에 직접 전화를 걸어 주문을 하고, 언니는 만삭이여서 집에서 쉬라고 하고 윤아와 걸어서 찾아 오기로 하였다. 돌아올때가 살짝 걱정이 되긴 했지만 산책도 하고 소화도 시킬겸 걸어나갔다. 신호등과 횡단보도도 건너고 상가를 건너 BRT 큰도로의 횡단보도도 건너보고 여기저기 구경하며 신나하는 모습이였다. 바로앞에 가게.. 2023. 8. 10.
세종 - 부강옥 오빠가 차를 센터에 맡겨 오전에 유성으로 데리러 갔었다. 집에 돌아오면서 커피를 먹을까 아님 밥을 먹고 들어갈까 이야기가 나오며 카페를 갈 생각을 하고 있었다. 카페를 갔다가 점심을 늦게 먹자고 이야기 하니, 오빠가 그럼 밥먹으러 가자고 이야기 하며 순대국밥이야기를 하였다. 나는 여태까지 순대국밥은 항상 병천으로 갔었기에 세종에도 순대국밥 맛집 있다고 이야기 했었던 오빠가 부강옥을 가자고 이야기 하였다. 시계를 보니 10시 40분이여서 너무 이르지 않아? 라고 하니 지금 가면 시간 맞을것 같다고, 맛집이라 늦게가면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상콤한 아이스크림 라떼를 생각하고 있다가 순대국밥을 먹으러 방향을 틀었다. 가게에 도착했을때는 11시쯤 이였다. 이미 주차장은 거의 만차. 구석진 자리에 자리가 남아 있.. 2023. 8. 8.
전주 -고궁 전주본점 전주 동물원에가기전 점심은 전주에서 먹고 동물원에 가기로 하였다. 전주 하면 비빔밥이 떠올라 전주동물원 근처의 비빔밥 맛집을 검색하였다. 평소 맛있는 녀석들을 잘봤던 나이기에 맛있는 녀석들이 방문했었던 비빔밥집을 가기로 하였다. 주차장은 가게를 지나 안쪽으로 따로 마련이 되있었다. 우린 12시 다되어 도착했지만 다행이 주차장 자리가 비어 있었다. 주차를 하고 가게로 들어 갈때 가게 들어가는 입구를 보며 방송에 나왔던 모습이 생각이 났다. 비빔밥 모형까지도~~~ 입구에는 맛있는 녀석들이 다녀갔단 방송 장면이 서있었다. 가게밖 사람들이 줄을 서있지 않아 기다리지 않을줄 알았는데, 안에 들어가니 대기표를 뽑고 조금 기다렸다. 가게에는 벌써 식사를 하는 사람들로 꽉차있었다. 그래도 얼마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 2023. 7. 1.
청주 옥산 -백송식당 충청도 향토음식인 짜글이를 먹으러 갔다. 짜글이는 청주시가 가장 유명하다고 한다. 옥산에 유명한 식당이 있어 아빠와 함께 먹으러 갔다. 지난번에 옥산까지 갔는데 휴일이여서 출발하기전에 미리 검색을 해보고 출발 하였다. 매달 2, 4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 매달 첫째주.셋째주 월요일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합니다. 라고 안내가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맛집이면 점심시간에 굉장히 붐비기 때문에 일찍 서둘러서 출발하였다. 가게에 도착하였을때 11시 조금 넘은 시간이였는데, 주차장이 넓은데도 이미 차가 가득하였다. 빈자리에 차를 주차하고 가게에 들어갔다. 다행이 자리에 바로 앉을수 있었다. 조금있으니, 바로 대기하는 손님들이 있었다. 보통 11시 30분부터 사람이 많은데, 맛집이라 그런가 일찍부터 붐비네~.. 2023. 6. 24.
대전 - 동원 칼국수 오빠의 통신사 할인으로 한달에 한번 2인 만원으로 영화를 볼수 있기에, 대전 롯데시네마 둔산으로 영화를 보러 갔다. 할인혜택이 롯데시네마에서만 되기 때문에 세종엔 롯데시네마가 없어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 둔산으로 출발~~~ 영화시간이 1시 반 이였기에 근처에서 밥을 먹기로 하였다. 예전에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긴 했는데, 주차장이 없어서 망설였지만 오늘은 상가 주변을 돌고 돌아 주차를 하고, 방문하였다. 주차를 할때 걸어가던 직장인들이 동원 칼국수로 들어가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점심시간이여서 그런지 가게 문앞까지 주차를 해놔서 바싹 붙어 옆에서 들어가는 입구를 찍었다. 우리가 들어갔을때 빈자리가 많이 보였으나, 예약석이였다. 우리가 앉고 나서 조금 있으니 사람들이 꽉차기 시작했다. 두루치기도 먹어보고 싶었.. 2023. 6. 18.
세종 - 힘난다 버거 오랜만에 연선이와 만나 점심을 함께 먹었다. 우린 만나면 버거킹을 자주 갔었기에 점심 메뉴는 햄버거를 먹기로 하고 친정 창원에 내려갔을때 수제 버거 맛있었다고 이야기 하며 세종에도 가게가 있다고 하며 힘난다 버거에 가자고 이야기를 했다. 세종에 종촌동과 도담동이 있는데, 주차하기가 종촌동이 더 편하니깐 종촌동으로 향했다. 상가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층으로 올라 갔는데 이런😥 문이 닫혀 있었다. 목요일이였는데, 다급하게핸드폰을 들어 검색을 하자 목요일이 정기 휴일이란다. 😭😱 검색하지 않고 무작정 온 우리의 잘못이였다. 그래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종촌동에 있는 두끼 떡볶이를 가자고 하고 차를 다시 돌렸다. 떡볶이집 건물에 다다랐을때 창문으로 간판이 보이지 않아 이상하다 생각하고 지하추자창으로.. 2023. 6. 16.
문의 - 마중 한정식 3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대청호 근처 문의 마중 한정식에서 밥을 먹었다. 평일에도 예약하지 않으면 먹기 힘든 곳이라, 당일 아침 전화를 하여 예약을 잡았다. 별관으로 오라고 안내를 받았다. 주차장에 도착해 본관을 지나 별관으로 들어 갔다. 안내된 자리에 앉아 산정식을 주문 하였다. 자리는 의자가 고정되어 있는 자리라서 좀 불편 했다. 식탁의 간격이 넓어 엉덩이를 반정도 걸치고 앉아 밥을 먹었다. 맨처음 나온 음식은 파인샤벳샐러드, 물김치, 단호박죽과 함께 청포묵 무침이 나왔다. 처음에 샐러드를 보고 고구마가 올라 간줄 알았다. 근데 한입 먹어보니 완전 시원 상콤. 샤베트를 샐러드와 섞어 먹으니 입맛을 돋궈주는 맛. 청포묵 무침을 먹고 있으니 바로 다음 음식이 나왔다. 모시 송편과 인삼. 뭔가 후식 메뉴인.. 2023. 6. 12.
태안- 윤가네 바다짬뽕 마이키즈 풀빌라에서 체크아웃을 하면서 태안에서 점심을 먹고 이동하기로 하였다. 전날 식탁 테이블바구니 안에 태안 맛집 추천가게가 있었는데, 숙소에서 가장 가깝기도 하고 태안 시내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주차장 찾기가 너무 힘들것 같아 짬뽕으로 결정!! 잠들기전 블로그를 찾아 보기도 하였는데, 일단 주차장이 넓어 마음에 들었다. 11시가 안된 시간에 체크아웃을 하고 식당을 찾아 네비게이션 검색을 하니, 숙소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이였다. 도로 바로 옆에 있어 주차장도 크고 주차하기도 좋았다. 점심을 먹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였지만 가게 안에 들어 갔을때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들이 있었다. 가게 안에는 아기 의자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윤아와 지아 모두 아기 의자에 앉히고 윤아는 밥과 김을 준비해.. 2023. 6. 12.
세종 - 한양고깃집 오랜만에 전에 일했던 선생님들과 만나기로 하였다. 마지막 만남이 작년 11월 초 였으니깐 6개월만에 만나는 것이였다. 마지막에도 한양고깃집에서 만났었는데, 다시 한번 약속 장소를 한양고깃집으로 잡았다. 세종에는 아름점과 세종시청점 두곳이 있다. 우리집에서는 세종 시청점이 가깝긴 하지만, 다른 선생님들 집에서는 가까워 내가 이동하는 걸로~~ 약속날짜를 정하고 가게에 미리 예약 전화를 했었는데, 너무 미리 전화해서 그런지 예약날짜 하루 이틀전에 전화를 하라고 안내를 받았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하였다. 저녁시간 예약이였기 때문에 그 시간에는 예약이 조금 힘들다고 하였다. 대신 자리가 나면 제일 먼저 들어가게 해주겠다고 하여 일단 예약을 해두었다. 약속한 날이 오고, 가게에는 제일 멀리 사는 내가 1등으로 도.. 2023. 6. 11.
영덕 강구항 - 생선구이집 강구항맛집을 검색하면 대부분 대게요리집이 나오는데, 생선구이를 먹으러 결정을 하고 맛집을 찾아 갔다. 12시 30분에 도착하여 한참 점심시간. 이미 가게안에는 손님들로 꽉차있었고, 밖에서 기다리며 대기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가게에 들어가 이야기 하자 현관문 밖에 전화번호를 접수 하라고 이야기 하셔서 접수를 하니 앞에 14팀. 대기시간 70분정도 소요된다고 하였다. 내려오면서 휴게소에서 간식을 사먹기도 하였고, 이왕 내려온거 가게 앞의 맞은편 해파랑 공원을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하자고 하며 자리를 옮겼다. 카톡으로 우리 차례는 언제 오는지 계속 확인을 하며 기다렸다. 기다린지 한시간쯤 되어 갈때 윤아가 물을 먹고 싶다고 하여 가게앞에 앉아 기다리기로 하였다. 가게에 들어가 물좀 마시겠다고 하자 친절하게 ..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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