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33 세종 - 맛지비 불꼬막짬뽕 아빠가 며칠전부터 어지럽다고 이야기를 하시다가 병원에 가보셔야 겠다고 해서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였다. 오른쪽 귀만 이석증이라고 진단 받고 처방전을 받아 약국으로 가 약을 샀다. 이제 나이가 드시니 예전같지 않게 하나둘씩 아픈곳이 많아 지시는것 같아 조금은 씁슬. 아직 이른 시간이였기에 농협에서 볼일을 본후 가까운 고운동에서 맛집을 검색하여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하였다. 난 다른 집을 이야기 했지만 아빠가 짬뽕이 먹고 싶었나 보다. 답정너 였으면서 나한테 왜 먹고 싶은거 있냐고 묻는거냐고😒😒 평소 아빠가 짬뽕을 좋아해서 자주 먹으러 다닌다. 뭐 나도 싫어 하는건 아니였지만~ 11시쯤 도착해서 그런지 홀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오픈 런~~ 식당에 들어서자 마자 짜장의 기름진 고소한 냄새가~~ 짜장면도 먹고.. 2023. 3. 30. 세종 - 베이크229 아침에 윤아 어린이집을 보내고 연선이와 함께 카페에 가기로 하였다. 시간이 일러 어디로 갈까 하다가 보람동 케이크 맛있는집 알려 주겠다며 가자고 하여 출발~ 상가 안에 있는 공동 주차장에 차가 꽉차 있어 기다리다 간신히 주차를 하고 카페로 가니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10시 오픈인데 10시4분. 안에 사람이 있어서 우리가 문을 열려고 하자 나와서 문을 열어 주셨다. 오픈하고 처음 손님!! 손님이 없었기에 쉽게 카페 내부를 찍을수 있었다. 카페는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느낌. 오픈하자 마자라 케이크의 종류가 많이 없었다. 연선이가 여긴 말차 케이크가 맛있다고 하는데, 아... 난 녹차류는 입맛에 안맞아서;; 그래서 크림치즈 초코꾸덕 케이크를 선택하였다. 아메리카노와 마시면 당연히 맛있는 초코 케이크!! 딱 .. 2023. 3. 29. 문의- 더대청호 문의에서 밥을 먹고 카페를 갔다. 더 대청호. 카페는 유명한 곳이여서 들어가는 길에서 주차 안내하시는 분이 있다. 주차장이 넓기는 하지만 워낙 손님들이 많아 주말이면 주차장 밖 도로까지 차가 주차 되어 있다. 우린 평일에 갔는데도 주차장에 차들이 많았다. 카페에 들어가자 손님들이 가득 차 있었다. 창가엔 역시 자리를 잡을수 없었다. 😭😭😭 대부분의 손님들은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았다. 손님이 많으니 카페 내부를 찍기가 좀 그래서 창가 자리에 손님이 나가 얼른 창밖을 찍어 보았다. 창가 자리는 대부분 대청호 호수뷰이다. 건물 정면에도 호수뷰이긴 하나, 주차장이 바로 있어 예전에 앉아 본 바로는 주차하는 차들을 계속 보게 된다. 주차 멍~ 바깥 옥상과 별관에서도 커피를 마실수 있어 옥상에서도 마시는 손님들이 .. 2023. 3. 29. 문의- 부부농장 오빠가 쉬는 평일에 멀리 놀러 바람 쐬러 가고 싶었으나, 날씨가 오전에 비내리고 미세먼지에 최악. 감기기운도 있고 해서 오전에는 윤아 어린이집보내고 나서 다시 잠을 잤다. 자고 일어나 보니 12시가 넘어 있었다. 밥도 하지 않고, 다 귀찮았다. 그래서 가까운데 나가서 밥 사먹자고 하였다. 날씨가 더 좋았으면 좋았을걸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대청호에 가자고 했다. 문의 맛집을 검색하고 고추장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 문의에 도착했을때 거리에도 주차장에도 사람이 많았다. 봄이 되면서 다들 관광을 다니는건지 관광버스가 많이 보였다. 식사를 마치고 나온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았다. 우린 점심시간을 피해 2시 다되어서 들어 갔는데도 식당안에는 밥을 먹는 사람이 그래도 많았다. 고추장삼겹살 2인분과 공기밥 2개. 밥은.. 2023. 3. 25. 세종 -소담튼튼 청소년과 의원 간밤에 윤아가 열이 났다. 요새 감기 때문에 약을 먹고 있긴 했는데, 열이 올라서 그랬는지 자다가 깼다. 따끈따끈한 이마를 만져 보고 열패치를 붙여 준후 열체크를 하였다. 38.4도 원래 나의 해열제 먹이는 기준은 38.5도 인데 윤아가 다사 잠들기 힘들어 하는것 같아, 등에도 하나더 열패치를 붙여 주고 해열제를 먹였다. 조금씩 해열제 기운이 나타나서 그런건지 다시 눕히고 잠을 재웠다. 아침에 일어나 열체크를 해보니 다행이 열은 떨어 졌다. 그래도 소아과에 방문하였다. 집 가까운 병원에 갈때는 소담동으로 간다. 소담튼튼소아과는 똑딱 접수를 하지 않아 병원 진료대기 시간이 길지 않다. 현장접수만 받는다. 토요일 오전. 병원에 진료를 보러온 아이들이 몇몇 있었다. 접수를 하고, 조금 있다가 윤아의 이름이 불.. 2023. 3. 25. 조치원- 안터반점 점심시간 에 기다릴것으로 예상해 방문 했지만 12시 조금 넘겨 갔더니, 금방 빈자리가 나와 앉을수 있었다. 평일에도 직장인들이 점심을 많이 먹으러 오기 때문에 현관 입구에는 대기자 명단을 작성 할수 있는 화이트 보드가 있다. 줄을 서서 먹는 맛집이다. 식사메뉴는 중국집이긴 하지만 간단한다. 대표 메뉴인 짬뽕 면과 밥 , 짜장면과 밥 그리고 탕수육 그리고 주류 테이블마다 거의 대부분이 짬뽕을 시켜 먹는다. 그리고 인원이 많으면 탕수육도 시켜서 먹는 테이블도 많이 있다. 여기는 짬뽕 맛집이라 짜장면보다는 짬뽕~ 불맛을 위해 소량으로 볶기 때문에 기다려 달라는 안내문도 붙어 있다. 짬뽕은 해물과 고기가 들어 있다. 해물은 바지락, 가리비, 오징어정도 그리고 돼지고기,해산물은 다 손질되어 있기 때문에 먹기 편하.. 2023. 3. 23. 오늘 하루 윤아가 어린이집을 적응하면서 어린이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 졌다. 하원 시간이 되면 아파트 하차하는 곳에서 기다린다. 아침에 버스를 탈때와 다르게 기분좋게 내리는 모습이다. 요샌 날씨가 좋아 요며칠 집에 들어가기전 단지안 놀이터에서 놀이를 하였다. 우리동 바로 앞이 놀이터였기에 그냥 지나칠수 없는 구조이다. 처음 놀이를 할때 하원시간이여서 그런지 많은 아이들이 나와 놀고 있었다. 다들 나처럼 아이들 어린이집 가방을 가지고 있는 엄마들이 많았다. 다들 친분이 있는 건지 여러명이서 모여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였다. 윤아가 아직 언어 발달이 느리고 단어 연결, 문장으로 말을 하지 못하기에 윤아 또래 아이들의 말하는 모습만 눈에 들어 왔다. 속으로 윤아보다 어린것 같은데 말 잘하네. 하며 다른 아이들을 유.. 2023. 3. 23. 세종- 착한낙지 장군면쪽으로 볼일이 있어서 점심은 착한낙지에서 먹었다. 점심시간이여서 그런지 홀에는 사람들이 꽉차 있었다. 개인적으로 바닥에 앉는것 보다는 의자에 앉는것을 선호하지만 룸으로 들어가 바닥에 앉아서 먹을수 있었다. 일행과 함꼐 낙지덮밥 3인분을 시켰다. 1인분에 13000원. 기본바찬으로 제공하는 샐러드, 연두부, 미역냉국과 밥에 같이 비벼 먹을 콩나물. 샐러드는 흑임자 소스. 소스가 아주 고소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들은 다 먹으면 셀프바에서 계속해서 가져다 먹을수 있다. 주문할때 보통맛으로 주문하였다. 낙지볶음은 맵지 않으면 맛이 없지만, 난 맵찔이여서 그런지 여기선 보통맛도 살짝 매운맛이 있다. 더 화끈한 매운맛을 먹고 싶으면 매운맛을 선택 하면 된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낙지를 자르고 제공되는 .. 2023. 3. 23. 조치원 - 돈스 아빠가 바빠서 오전에 아빠 차 랩핑하는 것 때문에 오빠와 함께 상담을 다녀왔다. 상담받고 견적을 내고 점심은 엄마와 언니랑 함께 먹게 되었다. 언니는 지금 임신 중이여서 뭐 먹고 싶냐고 묻자 돈가스를 이야기 하였다. 오랜만에 조치원에 있는 돈스에 가서 먹자고 하였다. 장사가 잘되는 집이여서 운이 좋지 않으면 기다려야 하기에 오픈 시간에 맞추지 않으면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도착할 시간이 한타임이 끝나갈 즈음의 시간이였기에 돈가스 집으로 go~go~ 가게옆 공터에 주차장을 이용할수 있었는데, 자물쇠로 잠겨 있었다. 가게에 자리가 있는지 먼저 내리고 오빠는 주차를 하고 오기로 하였다. 가게 안에 사람이 많았지만 기다리는 사람은 없었다. 딱 한자리가 비어 있어서 바로 앉을수 있었다. 앉자 마자 바로 이어서.. 2023. 3. 20. 세종 - 무궁화 공원 토요일 오전 오빠가 회사에 일이 있어 윤아와 함께 단 둘이 나왔다. 할머니집에 가기 전에 늘 지나쳐 다니던 무궁화 공원을 가보았다. 작년 초여름에 선물받은 세발 자전거를 가지고 왔었다. 그땐 날씨가 덥고 윤아도 더 어렸어서 금방 나갔던 기억이 있다. 매일 지나만 다니다가 오랜만에 산책도 할겸 가보았다. 주말이여서 그런지 평일 보다는 확실히 주차장에 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었다. 평일에 지나다닐때 유치원 노란 버스도 종종 주차되어 있는 모습을 보긴 했지만 주말이여서 그런지 대부분 등산하러 오신분들이 많은것 같았다. 지난번엔 팔각정쪽으로 가서 뒤로 넘어가 보았는데 오늘은 앞쪽으로~ 지나쳐 가니 유아숲체험원 가는 입구를 발견 하였다. 숲쪽으로 들어가는 길을 가니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어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들.. 2023. 3. 18.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