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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동원 칼국수 오빠의 통신사 할인으로 한달에 한번 2인 만원으로 영화를 볼수 있기에, 대전 롯데시네마 둔산으로 영화를 보러 갔다. 할인혜택이 롯데시네마에서만 되기 때문에 세종엔 롯데시네마가 없어서 집에서 제일 가까운 둔산으로 출발~~~ 영화시간이 1시 반 이였기에 근처에서 밥을 먹기로 하였다. 예전에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긴 했는데, 주차장이 없어서 망설였지만 오늘은 상가 주변을 돌고 돌아 주차를 하고, 방문하였다. 주차를 할때 걸어가던 직장인들이 동원 칼국수로 들어가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점심시간이여서 그런지 가게 문앞까지 주차를 해놔서 바싹 붙어 옆에서 들어가는 입구를 찍었다. 우리가 들어갔을때 빈자리가 많이 보였으나, 예약석이였다. 우리가 앉고 나서 조금 있으니 사람들이 꽉차기 시작했다. 두루치기도 먹어보고 싶었.. 2023. 6. 18.
세종 - 힘난다 버거 오랜만에 연선이와 만나 점심을 함께 먹었다. 우린 만나면 버거킹을 자주 갔었기에 점심 메뉴는 햄버거를 먹기로 하고 친정 창원에 내려갔을때 수제 버거 맛있었다고 이야기 하며 세종에도 가게가 있다고 하며 힘난다 버거에 가자고 이야기를 했다. 세종에 종촌동과 도담동이 있는데, 주차하기가 종촌동이 더 편하니깐 종촌동으로 향했다. 상가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층으로 올라 갔는데 이런😥 문이 닫혀 있었다. 목요일이였는데, 다급하게핸드폰을 들어 검색을 하자 목요일이 정기 휴일이란다. 😭😱 검색하지 않고 무작정 온 우리의 잘못이였다. 그래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종촌동에 있는 두끼 떡볶이를 가자고 하고 차를 다시 돌렸다. 떡볶이집 건물에 다다랐을때 창문으로 간판이 보이지 않아 이상하다 생각하고 지하추자창으로.. 2023. 6. 16.
세종 -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시청앞 상가에서 밥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저녁해가 질 무렵 이응다리로 향했다. 이응다리의 남쪽이다. 해질녘이기도 하였고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왔다. 이날은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신발이 불편했기에 이미 발이 아파 다리에 올라가 나성동쪽으로 해지는 모습만 보고 다른날 다시 와야 겠다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 갔다. 오빠는 전날 야간근무를 하고 온 상태여서 집에서 쉬라고 하고 주말낮에 윤아와 함께 이응다리를 와 보았다. 주차장이 넓은 북쪽 주차장으로 왔다. 한낮이여서 그런지 주차장이 텅텅 비어 있었다. 햇빛이 강렬하고 날씨가 더웠다. 윤아킥보드를 가져 왔는데, 이응다리는 2층 구조로 되어 있어 자전거는 아래층, 윗층은 보행자들이 걷는 다리이다. 아이들의 자전거나 유모차 킥보드는 부모와 함께 윗층을 이용하면 된다.. 2023. 6. 15.
문의 - 청남대 문의 마중에서밥을 먹고 청남대를 구경 가기로 했다. 예전엔 청남대를 가기위해선 미리 예약을 했어야 했는데, 요새는 현장에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도 된다. 문의 상가 이용 영수증이 있으면 할인이 되기에 영수증을 챙겨 청남대로 출발~ 청남대로 들어가는 도로의 가로수를 보니 은행나무가 많이 보였다. 가을 단풍이 질때 오면 너무 예쁠것 같았다. 세종시에 살고 있어 충청도민 할인도 해주고 있어 신분증도 챙겨 갔었다. 문의 상가 영수증이 할인을 더 많이 해주기 때문에 우린 문의 상가 이용영수증으로 할인을 받았다. 둘이서 2천원씩 할인 받고, 주차료 까지 합쳐서 만원에 입장할수 있었다. 문의에서 식사를 하고 청남대를 가실 경우 영수증을 꼭 챙기셔서 입장할때 할인을 받으시길 바란다. 작년 가을에도 윤아를 데리고 청남대.. 2023. 6. 14.
문의 - 마중 한정식 3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대청호 근처 문의 마중 한정식에서 밥을 먹었다. 평일에도 예약하지 않으면 먹기 힘든 곳이라, 당일 아침 전화를 하여 예약을 잡았다. 별관으로 오라고 안내를 받았다. 주차장에 도착해 본관을 지나 별관으로 들어 갔다. 안내된 자리에 앉아 산정식을 주문 하였다. 자리는 의자가 고정되어 있는 자리라서 좀 불편 했다. 식탁의 간격이 넓어 엉덩이를 반정도 걸치고 앉아 밥을 먹었다. 맨처음 나온 음식은 파인샤벳샐러드, 물김치, 단호박죽과 함께 청포묵 무침이 나왔다. 처음에 샐러드를 보고 고구마가 올라 간줄 알았다. 근데 한입 먹어보니 완전 시원 상콤. 샤베트를 샐러드와 섞어 먹으니 입맛을 돋궈주는 맛. 청포묵 무침을 먹고 있으니 바로 다음 음식이 나왔다. 모시 송편과 인삼. 뭔가 후식 메뉴인.. 2023. 6. 12.
태안- 윤가네 바다짬뽕 마이키즈 풀빌라에서 체크아웃을 하면서 태안에서 점심을 먹고 이동하기로 하였다. 전날 식탁 테이블바구니 안에 태안 맛집 추천가게가 있었는데, 숙소에서 가장 가깝기도 하고 태안 시내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주차장 찾기가 너무 힘들것 같아 짬뽕으로 결정!! 잠들기전 블로그를 찾아 보기도 하였는데, 일단 주차장이 넓어 마음에 들었다. 11시가 안된 시간에 체크아웃을 하고 식당을 찾아 네비게이션 검색을 하니, 숙소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이였다. 도로 바로 옆에 있어 주차장도 크고 주차하기도 좋았다. 점심을 먹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이였지만 가게 안에 들어 갔을때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들이 있었다. 가게 안에는 아기 의자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윤아와 지아 모두 아기 의자에 앉히고 윤아는 밥과 김을 준비해.. 2023. 6. 12.
세종 - 한양고깃집 오랜만에 전에 일했던 선생님들과 만나기로 하였다. 마지막 만남이 작년 11월 초 였으니깐 6개월만에 만나는 것이였다. 마지막에도 한양고깃집에서 만났었는데, 다시 한번 약속 장소를 한양고깃집으로 잡았다. 세종에는 아름점과 세종시청점 두곳이 있다. 우리집에서는 세종 시청점이 가깝긴 하지만, 다른 선생님들 집에서는 가까워 내가 이동하는 걸로~~ 약속날짜를 정하고 가게에 미리 예약 전화를 했었는데, 너무 미리 전화해서 그런지 예약날짜 하루 이틀전에 전화를 하라고 안내를 받았다. 그래서 다시 전화를 하였다. 저녁시간 예약이였기 때문에 그 시간에는 예약이 조금 힘들다고 하였다. 대신 자리가 나면 제일 먼저 들어가게 해주겠다고 하여 일단 예약을 해두었다. 약속한 날이 오고, 가게에는 제일 멀리 사는 내가 1등으로 도.. 2023. 6. 11.
태안- 마이 키즈 풀 빌라 목요일 밤에 남동생에게서 연락이 왔다. 지아 데리고 태안 마이키즈풀빌라 갈껀데, 같이 가자고. 주말에 오빠가 토요일, 일요일 모두 출근이라서 생각해 보겠다고 이야기 하고, 야간 근무였떤 오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요새 오빠는 주야간 근무로 이틀 일하고 하루 쉬고, 이틀 일하고 삼일을 쉬는 8일 주기로 근무를 하기 때문에 주말의 의미가 없어졌다. 오빠도 주말에 근무를 하기도 하고 그 다음주에 사옥이 새로 이전을 해서 많이 바쁘다고 하였다. 오빠도 생각해 본다고 이야기를 해, 남동생에게 전달하니 매형 편한대로 하라고 해서 윤아랑 나는 일단 가는걸로 하였다. 회사 이전 때문에 할일이 많다고 하여 오빠는 쉬라고 하고 윤아랑 나만 따라가기로 하였다. 아빠, 엄마도 같이 가기로 하고, 잠은 자지 않고 저녁만 먹고 가.. 2023. 6. 11.
세종- 이도커피 3호점 윤아 어린이집 근처에 이도커피본점이 있는데, 3호점을 가오픈 한다고 해서 한번 갔었다. 그땐 윤아가 차에서 잠들어서 주차장에서 깨기를 기다렸는데, 일어나지 않아 주차장에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그냥 갔던 기억이 있다. 가오픈때에도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 있었다. 외곽 도로에서 볼때에는 커피숍 앞쪽으로 언덕이 있어 건물이 잘 보이지는 않는다. 호탄리로 들어 가다 보면 언덕에 크게 건물이 보인다. 주차장은 넓으며 아래쪽에 차를 주차하면 걸어서 올라 가야 한다. 언니랑 함께 가보았다. 건물 안으로 들어 가면 1층은 주문 받는 곳과 베이커리류가 있다. 엘레베이터와 계단이 있어 음료를 주문하고 언니 보고 2층 자리를 잡고 기다리라고 하고 음료를 받아 2층으로 가는 엘레베이터에 탑승. 엘레베이터 안에는 작은 테이블이 놓.. 2023. 6. 10.
세종- 중앙공원 그동안 아파트 단지놀이터에서 다른 친구들의 킥보드를 만지작 거리며 관심을 보이던 윤아에게 외할아버지가 어린이날 선물로 킥보드를 사주셨다. 어린이집 하원시간에 맞춰 데리러 나갈 때 킥보드를 가지고 나가 단지 안에서 탈 수 있도록 하였다. 아직은 좌우방향 전환이 서툴러서 아파트 단지의 화단에 쑤셔 박히고;;; 엄마가 졸졸 따라다녀야 했었다. 넓은 곳에서 킥보드를 자유롭게 타게 해주고 싶어서 킥보드도 챙겨 세종 중앙공원으로 나가 보았다. 날씨가 맑아 많은 가족들이 나와 일요일 오후를 즐기고 있었다. 중앙공원은 세종 호수공원 바로 옆에 있다. 주차장엔 이미 차들이 가득차 있었다. 주차장에서 차를 돌려 나와 적당한 곳에 차를 주차하고, 윤아는 킥보드를 타고 공원 안으로 이동하였다. 그늘 자리에 돗자리와 의자를 펴..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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