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33 대전 - 대손관(본점) 오랜만에 오빠랑 영화를 보러 나갔다 점심을 먹으러 영화관 근처의 맛집을 찾아 보았다. 둔산에 위치한 곳을 찾아 갔으나 주차를 할곳이 마땅치가 않아 유성쪽으로 나왔다. 제일 만만한 돈가스를 먹으러 가기로 하고 유성 홈플러스쪽에 위치한 대손관으로 갔다. 친구와 청주에서 가본적이 있었기에, 본점은 대전 유성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전용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가게를 들어 갔다. 가게에 들어 갔을때에는 유명인들의 사인의 액자가 걸려 있었다. 점심시간을 지난 시간이였기에 가게안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가게는 밖에서 봤을때보다 들어갔을때 생각했던 것 보다는 커서 조금 놀랐다. 테이블 마다 태블릿으로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수 있었다. 기본 돈가스와 비빔 밀면을 시켰다. 음식이 나오기 까지 가게 실내.. 2023. 9. 5. 청주 - 백소정(청주 강서점) 7월 초 친구네 집에 놀러 갔을 때 방문하였다. 사실 제일 만만한게 돈가스여서, 물론 돈가스를 좋아하기도 한다. 길을 걷고 있을때 친구가 새로 가게가 생겼다고 이야기하여 들어가 보았다. 가게 문을 연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가게밖의 화환을 볼 수 있었다. 점심시간을 조금 지나서 가서 그런지 가게안은 한산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무엇을 먹을지 엄청나게 고민을 하면서 메뉴를 뒤적뒤적.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하면 새우튀김, 음료수 2개중 택 1의 이벤트를 열고 있었다. 마제소바 메뉴도 있었는데, 난 날달걀을 싫어하기에 무리. 친구와 메뉴를 고민하다가 기본메뉴인 돈카츠(등심카츠)와 체다치즈카츠를 주문하였다. 사실 모짜렐라 치즈카츠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날은 이상하게도 돈가스 위에 뿌려진 노란색 치즈가 눈길을 끌.. 2023. 9. 4. 세종 - 고등어 밥상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었다. 생선구이를 먹으러 가기로 하고 엄마, 아빠, 언니와 함께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고등어 밥상을 가보기로 하였다. 나빼고는 다들 가봤어서 나만 처음 가는 거였다. 비가 많이 내렸지만 주차장에는 이미 차가 가득 차 있었다. 그래도 대기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평소엔 바깥까지 대기할정도로 손님이 많은 식당이라고 한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가게안의 대기장소와 바로 셀프로 가져다 먹는 반찬 코너 그리고 맞은편엔 커피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고, 고밥상 4인 모둠을 시켰다. 벽면을 보니 반찬은 셀프로 이용할수 있었다. 반찬은 남기지 않기 위해 적당량만 가져왔다. 다 먹고 더 가져다 먹으면 되니깐. 식당에는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다. 주문을 하고 기다.. 2023. 8. 28. 대전 - 밥하기 싫은날 후루룩 손칼국수 오빠가 선병원으로 검사 결과를 들으러 가는 날이였다. 회사에서 한 심전도 건강검진결과가 다른 병원에서도 한번더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권유를 받아 유선 선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마지막으로 방문할때에는 함께 갔다. 오전에 갔기 때문에 점심을 뭐 먹을지 결정하는데 오빠는 낙지 볶음이 먹고 싶었나 보다. 후루룩 손칼국수에 가자고 한다. 평소 윤아가 칼국수를 좋아하기때문에 칼국수 먹을때에는 따로 김이나 미역국을 안챙겨도 되기때문에 외식 메뉴로 칼국수를 자주 먹어 방문했던 곳이다. 병원에 방문해 초음파 검사를 한번 하고 그전에 찍었던 CT검사 결과를 들으러 갔다. 다행히도 검사 결과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물론 나보다도 오빠가 더 신경이 씌였겠지만 정말 다행이다. 보험 실비 서류접수를 위해 서류를 떼면서 잘.. 2023. 8. 17. 대전 - 선사박물관 일요일 오후. 집에서 가까운 유성에 위치에 있는 대전 선사 박물관을 가기로 하고 윤아를 데리고 나왔다. 집에서는 낮잠을 잘 안자려고 하는 윤아때문에 차에 타자마자 바로 잠드는 모습을 보였다. 집에서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기 때문에 조금더 낮잠을 재우려고 일부러 돌아서 갔다. 선사박물관에 도착하여 들어가려고 하는데, 주차통제 푯말이 보이고 바가 내려져 있어 순간 운영을 안하는 줄 알고 돌아서 근처 길가에 임시 주차를 하였다. 오빠는 안하는거 아니냐고 묻고, 나도 박물관 겉에서만 보면 사람도 없고 운영을 하지 않는것 같이 느껴졌다. 분명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출발 한건데도 나조차도 의심스러워 박물관에 직접 전화를 해 보았다. 다행히 박물관 직원분이 받으셨고 질문을 하니 운영을 하고 있다고 답변을 받았다. 주차.. 2023. 8. 17. 부산- 합천 일류돼지국밥 오빠랑 결혼 하고 나서 부산을 가본것이기 때문에 돼지국밥을 먹어 본적이 없었다. 충청도 지방으로 올라오면 돼지국밥은 잘 찾아 볼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 지역은 비슷한 음식을 찾아보자면 순대국밥정도라고 말할수 있겠다. 오빠가 돼지국밥 맛있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부산의 시댁 내려갈때마다 먹어볼 기회가 없었다. 코로나 한참 심할때 결혼을 하기도 했고, 윤아가 어리고 명절이나 생신때 주로 내려갔었기에 외식을 거의 하지 않았다. 생신때 외식을 해도 돼지국밥으로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그리고 어머님이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맛있는걸 많이 해주시긴 했었다. 동래파전이나 돼지국밥, 곰장어등 먹어 본적이 없었어서 윤아가 조금 크고 나서는 곰장어도 먹으러 갔었다. 양념 곰장어는 올 3월에 처음 먹어 보았다. 이번엔 돼.. 2023. 8. 15. 부산 - 부산 엑스더 스카이 여름 휴가겸 어머님 생신으로 내려간 부산. 더운 날씨때문에 실내 갈만한 곳을 찾아 보다가 엘시티에 있는 부산 엑스더 스카이 전망대를 가기로 하였다. 인터넷 예매를 하려고 들어가보니 부산 시민은 3주년 기념으로 50% 할인 행사를 하고 있었다. 동반 1인까지 가능하여 윤아는 아직 36개월이 되지 않았으니 무료 였기에, 한 사람만 인터넷 예매를 하고 현장 결제를 하기로 하였다. 인터넷에서 예매하면 할인을 받을수 있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 출발하기로 하였는데 윤아가 잠이 들어 낮잠을 재우고 집에서 3시조금 넘어서 출발하였다. 요새 여름 휴가기간이여서 해운대 앞에서 차가조금 밀렸다.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자 주차 요원들이 있었고 전망대를 간다고 하자 만차라고 이야기 하며 한층더 내려가라고 하였다. 하지만 길을 .. 2023. 8. 10. 세종- 피자마루🍕 (반곡캠퍼스점) 오빠가 야간 근무를 하는 날이여서 언니네 집에 놀러 갔다. 윤아 간식과 저녁을 먼저 먹이면서 같이 간식을 잔뜩 먹었더니 저녁밥은 조금 늦게 먹자고 하였다. 피자가 먹고 싶기도 하고 가까운 곳에 가성비 좋은 피자마루 가게가 있어 포장을 해오기로 하였다. 뭘 먹을지 인터넷으로 메뉴를 검색하고 콤비네이션 피자에 엣지는 치즈크러스트로 선택하였다. 요샌 기본인 콤비네이션 피자가 좋더라~😋 배달앱이 아닌 가게에 직접 전화를 걸어 주문을 하고, 언니는 만삭이여서 집에서 쉬라고 하고 윤아와 걸어서 찾아 오기로 하였다. 돌아올때가 살짝 걱정이 되긴 했지만 산책도 하고 소화도 시킬겸 걸어나갔다. 신호등과 횡단보도도 건너고 상가를 건너 BRT 큰도로의 횡단보도도 건너보고 여기저기 구경하며 신나하는 모습이였다. 바로앞에 가게.. 2023. 8. 10. 세종- 델버로 윤아가 열이나 어린이집을 가지 않은 날이였다.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병원에 들렸다 점심은 윤아가 좋아하는 칼국수를 사먹고 난후 근처의 카페를 검색해 보았다. 가까운 곳의 카페로 출발하여 갔더니 쉬는 날이였다.😱😱 급하게 멀지 않은곳으로 다시 검색. 델버로를 가기로 하고, 출발~카페로 향할땐 비가 내리지 않았다. 잔뜩 흐린 날씨에 비가 다시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것 같았다. 동네 안으로 들어가면서도 여기가 맞는건가? 싶었다. 점심을 일찍 먹고 이동했기에 카페주차장엔 차가 없었다. 카페앞 주차를 하고, 계단을 올라가 보니 카페 실외가 참 예뻤다. 비가 내리지 않고 날씨가 선선하고 좋을땐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져 사진을 급하게 찍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 2023. 8. 10. 내돈 내산 - 바나나맛 우유 콜드컵 기획팩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전단지에 있던 바나나맛우유 콜드컵 증정기획팩을 보게 되었다. 그냥 무심코 지나갔다가 마트안에서 장을 보면서 계속 생각이 났다. 그래서 우유 코너에 가보았는데 없어서 내가 잘못 본건가 하며 들어오는 입구에서 보았던 전단지를 다시 확인하러 갔다. 분명히 있는데 물론 조기소진이 될수 있다고 씌여 있긴 했지만. 다시 한번 우유가 있는 코너로 장바구니카트를 밀고 출발!!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벌써 품절사태. 콜드컵만 따로 팔고 있기도 하고. 물론 훨씬 비싼 가격에. 거의 포기를 하고 다시 가보니 있다. 있어. 우유 코너가 아닌 진열대 앞뽁으로 행사하는 벽면에 잔뜩 쌓여 있었다. 많이 있었는데 왜 품절인거지? 라는 생각과 함께 살까 말까 다시 한번 고민을 했다. 사실 단지 모양 .. 2023. 8. 9.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 728x90 반응형